7-10월 선교현지 이야기
7월에 이곳 베네주엘라에 제1기 AFA(뜨레스디아스)를 65명의 현지 목회자들과 은혜한인교회에서
45명의 팀 멤버가 참석해 은혜속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은혜한인교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귀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워 주셨고 참석한 많은 현지 목회자들이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헌신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주님께서 역사해 주신 귀한 사역이였습니다.
아자쿠초에서 사역하는 김 도현선교사 가정과 함께 우리 또한 많은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특별히 저에게는 켄디데이트로 참석한 옛 동역자들을 통해 아마존 정글에 세워진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서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5년전 인생의 가장 귀한 황금기 30-40대를 보낸 그곳에서 현 정부에 의해 아마존 정글 사역지에서 쫓겨 나올때는 많은 아품들이 잇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세워놓은 제자들을 통해 일하고 계셨습니다.
8월에는 미국에서 온 단기팀과 함께 의료봉사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현지인들과 나누고 마침 방학을 통해 부모가 일하는 선교지를 방문한 두 자녀가 통역으로 봉사 하면서 오랜만에 선교지에서 함께 보낼수 잇었습니다. 특별히 큰 아이 엔젤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함께 이곳에서의 사역을 기도하고 있어 늘 스페니쉬를 잊지 않기 위해 늘 멕시코 단기선교를 참석해 유창한 스페니쉬로 의료팀을 도왔습니다. Grace선교사가 사역 중 허리의 통증이 심해 아이들과 함께 일찍 LA로 선교대회 참석차 들어갔습니다.
(오른쪽 줄 무늬 셔츠 엔젤) (오른쪽 검은 셔츠 크리스틴)
그동안 Grace사모가 영어를 중학생들에게 가르치며 함께 복음을 가르친 학생들 중에서 70명이 방학전에 주님을 영접하는 열매를 주님이 맺게 해 주셧습니다.
9월초에는 한국에서 오신 신 화석목사님 선교팀과 함께 베네주엘라와 파나마에서 현지 목회자 각나라별로 100여분을 모시고 쎄미나등 여러 행사를 통해 현지 목회자들에게 커다란 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특별히 안디옥선교팀을 이끌고 오신 신 화석목사님의 한국교회 발전사, 일제 식민지 그리고 한국 전쟁으로 황폐해진 한국이 외국 선교사님들을 통해 복음을 받아 들이고 빠르게 성장한 한국 교회 역사 그리고 새벽기도와 많은 예배들 특별히 많은 공부와 훈련들을 통해서 목사 안수를 받는 한국 교회 목사님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도전을 현지 목사님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또한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함께 협력해 세계선교를 이루어 나가자는 의견에 크게 감동을 받고 계속해서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선교는 돈 많은 나라에서나 하는 걸로 생각하며 선교에 꿈도 못 꾸던 현지 목회자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김 양원목사님은 오랜 전부터 장애인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며 지금은 주님께서 큰 사역으로 축복해 주신 간증을 통해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다른 단기팀과는 다르게 각 나라마다 짧은 여정 속에서 문화 관광 한번 못하고 떠나는 것이 현지 선교사로써는 안타까웠지만 중미와 카리브국가들 그리고 이번에 방문을 못한 몇 개국을 2015년까지 모두 방문해 세계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동기부여와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주는 사역을 부족한 종이 지역 책임을 맡아 함께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
이어서 9월 17일부터 LA에서 열린 GMI총회 및 선교대회에 한주간 참석하고 돌아왓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교 동역자님들과 기도와 물질로 오랫동안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을 만나 함께 기도하면 대화하는 시간들을 통해 선교사에게 커다란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종이 2년간 중남미 노회장을 맡게 되어 우리 중남미 선교사님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7월부터 여러 사역들을 감당하는라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파나마와 콜롬비아 국경지역 Yaviza지역 정글 인디안 마을 교회들을 방문하고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한주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인디안마을 교회로 들어가는 Tupiz강) (농사지은 햅쌀로 점심을 대접하는 성도)
(교회를 건축할 부지에서 설교, 왼쪽에서 설교를 듣는 무당)
(독충으로부터 피부보호를 위해 과일열매물감을 칠한 성도가정)
아직 교회가 없는 Punta Grande마을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건축 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건축할 부지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마침 무당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아내가 아프니 기도를 해달라고 하여 집으로 찾아가 기도를 해주고 고침을 받아 교회건축에 함께 참석 하기로 하였습니다.
덥고 비가 오고 벌레에 물리고 하는 가운데에서도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병고침을 받고, 말씀을 듣고 하늘나라 소망을 품고 기뻐하는 인디안 형제들을 바라보며 선교사의 보람을 맛보게 합니다.
이곳 영혼구원을 위해 늘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님 이 땅에 다시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이 동역이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긴급기도제목)
베네주엘라 대통령선거를 위해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선거가 끝난 후 아무 사고 없이 다시 평안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6년간 차베스 사회주의는 계속해 지속 될것입니다.
작년에 다시 이곳 쿠마나에 선교를 위해 정착 준비를 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우리가 머물 집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13년동안 차베스대통령이 집권 하면서 두채 이상 집을 가지고 잇는 사람들은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워 주라고 공식 석상에서 말해 왔기에 집을 렌트 해 주다 빼앗길까봐 아무도 집을 렌트해 주는 사람이 없어 우리가 거주 할 집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곳에서 오랫동안 사역해 오신 정 경석선교사님이 이 사정을 아시고 가지고 게시던 아파트 한채를 렌트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사시던 집인데 몇 년전 선교썬타로 이사 하시고 그동안 빼앗길까 봐 렌트도 못하고 빈집으로 두셨었습니다.
정 경석선교사님은 자비로 선교를 해 오셨고 중학교(이곳에서 Grace사모가 영어를 가르침)를 운영하시는데 운동장이 없어 그 동안 기도해 오셨는데 학교와 붙는 집이 정선교사님께 팔겠다고 해 돈이 없으신 정선교사님은 우리가 렌트해 살고 잇는 아파트을 팔아 그 집을 사서 운동장으로 쓰시겠다고 합니다. 마침 아파트 가격과 사려는 집의 가격이 같은 $40,000이라고 합니다.
새로 거주할 집을 렌트할수 없는 이곳 사정에 이 아파트를 구입해 계속해서 이곳에서 사역을 할수 있도록 급히 $40,000이 필요 합니다.
우리가 살고잇는 아파트에는 많은 아랍사람들이 살고 있어 판매할 아파트가 나오는 데로 모두 구입을 해 식구들에게 나누어 주어 함께 살기를 원하는 관계로 빠른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좋으신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줄 믿고 함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12월 말까지 Panama Yaviza지역 Punta Grande마을에 교회가 세워 지도록.
2. 내년 1월에 열릴 성경동독대회가 잘 준비 되도록.
3. 내년부터 시작되는 중미와 카리브국가의 사역에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수 있도록.
4. 베네주엘라 Grace선교사 영어사역과 제자훈련이 잘 이루워져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5. 미국에서 공부중인 두 자녀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잘 마칠수 잇도록.
6. 선교 후원 기도와 물질이 마르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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