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에 동참하신 동역자님께!

www.grace.ac.th http://cafe.daum.net/bgis

지겹게 느껴지던 더위도 쏟아지는 빗줄기에 풀이 죽어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그 동안 선교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졸업 예정자와 CDP 아이들의 한국 방문

지난 4월 15-21일까지 16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첫째 날 - 인천에 도착하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견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승옥 방콕지점장께서 주선해 주셨는데 본사의 백주현 팀장님 일행이 저희를 맞아주셨고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참가자 모두가 많은 것을 깨달은 것은 항공사가 얼마나 인류를 위해 큰일을 하는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점심을 대접 받고 다시 신사동에 있는 탐앤탐스 커피회사 본사를 방문해서 바리스타 훈련을 받고 명예 바리스타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교육시켜주신 강사님과 훈련 원장이신 김호철박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탐앤탐스는 방콕은혜교회 김지용 탐앤탐스 방콕 법인장께서 주선해 주셨는데 이번 저희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불편 없이 지내도록 관광버스 한 대와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여정을 마치고서 첫날밤을 인천 예일감리교회 선교관에서 머물고 따뜻한 아침 식사도 대접도 받았습니다. 섬겨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아대책기구 경기, 인천지역 총괄본부장이신 고대섭본부장님과 인천지역 본부장이신 주종범본부장님께서 저희를 따뜻하게 영접해 주셨습니다.

둘째 날 - 신기촌교회(담임목사: 김명기)에서 수요 오전 예배를 드렸습니다. 따뜻하게 저희를 맞아주시고 쓸 것을 공급해주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에 인하대학교를 견학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나영주박사님께서 주선해 주셨습니다. 저희 일행은 송도 산학단지에서 김재환박사님의 따뜻한 안내로 연구실을 둘러보았고 현재 발전된 기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이었지만 반가운 얼굴을 뵙게 되었는데 방콕은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세례를 받았던 문춘희 성도님을 만나게 된 것이 우리 모두에게는 너무 기뻤습니다. 기쁨을 잠시하고 다시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CCC 간사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저희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영상 연구실을 견학하면서 발전된 한국 과학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덕소로 이동하여 동부광성교회(담임목사 : 김호권)에서 저녁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교회는 저희 학교 졸업예정자인 양승진 학생의 모교회인데 김호권 담임목사님, 부모님이신 양현석, 신현옥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숙소를 제공해 주셨으며 맛있는 간식을 정기호 부모님, 강요한 목사님으로 부터 제공 받는 등 훈훈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셋째 날 - 저희는 덕수궁과 청계천을 거쳐 명동에서 점심을 명동 칼국수로 먹고 양화진 묘역을 방문하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김대식, 나명숙 선교사님께서 찾아주셔서 반겨주셨고 교제하며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내려 벚꽃 놀이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인파에 뒤섞여서 거리를 걸었는데 저희에게는 너무 추운 날씨였습니다. 저녁에 김순화 선교사의 어머님과 언니 김미화님 그리고 후배를 만나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귀한 세 분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 이명희 교수님과 국제기술직업전문학교 주정우 대표께서 합석하셨는데 저희에게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국민일보 김재찬 기자님를 만나게 되어서 참 기뻤습니다.저녁 후 저희는 안성에 있는 사랑의 교회 수양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는 한국기아대책기구 스텝들의 영성수련회가 있는 곳입니다. 정문섭부회장님, 고수미 본부장님과 간사님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숙박을 제공해 주신 사랑의 교회 세계선교부에 감사를 드리며 이 일을 주선해 주신 이상수, 박영희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넷째 날 - 저희는 그곳에서 귀한 발표와 간증을 통해 함께 주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수원기독초등학교를 견학하고 다시 용인 민속촌에서 한국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녁은 저희가 새에덴교회(담임목사:소강석) 금요기도회를 참석하였는데, 이종민목사님의 안내를 받아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드디어 금요기도회에 참석했는데, 그 날은 특별히 나라를 위한 기도회였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나라를 위해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집회 후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소강석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 밤을 광림 수양관에서 보냈습니다.

다섯째 날 – 보슬비를 맞으며 서울 롯데월드로 향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마음껏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물을 들고 방문해준 정주리의 친구들과 한나 자매, 그리고 저녁식사는 새순교회(담임목사:차종율)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사모님, 임성택목사님, 우진영장로님, 정문섭장로님내외, 그리고 박주옥목사님 내외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숙소인 올림픽파크호텔로 이동해서 마지막 서울에서의 밤을 보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 TV 시청이 불가능했는데 처음으로 숙소에서 TV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아침에 만난 모두의 얼굴이 활짝 이었습니다. 특별히 저녁에 숙소로 오셔서 선물도 주시며 격려해 주신 박영주박사님, 장경수박사님, 정태우박사님, 이정수목사님 내외와 이재성군, 신병이 집사 그리고 박주옥목사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섯째 날 - 주일 아침 예배를 저희 친정교회인 새순교회에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성도들과 드리고 점심식사 후 일행은 다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떤 선생님은 한국을 가고 싶어서 7년 동안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감사의 간증을 하였고 어떤 친구는 정말 날아가는 큰 새를 직접 탔다는 기쁨이 있었고, 양화진 묘역을 방문하고 한국에 오신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생각하며 나만이 아닌 드리며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방콕은혜교회 성도들, 분에 넘치도록 도와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방문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일에 기쁨으로 잘 순종해준 방문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방콕은혜국제학교 졸업식

5월 30일 방콕은혜유치원 12회, 고등학교 3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면 만사가 교차하지만 그러나 고통과 고난 없는 승리는 없다는 것을 몸소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유치원 12회 졸업생 11명, 고등학교 3회 졸업생 8명, 지금까지 학교를 세운 후 제일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유명한 명문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우주항공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 공대로 진학한 기쁨이, 영어 한마디 못하면서 수줍어하던 빠오는 마히돈 대학에서 보험학을 전공으로, 인천 세계 물 포럼 경연에 출전해 입상했던 쁘라이는 에백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프레는 마히돈대학 보험학 전공으로, 예술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위는 에백대학 예술전공에, 무뚝뚝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브랜던은 마히돈 대학으로, 이쁜이 양혜민은 탐마삿대학 영어전공으로, 그리고 멋쟁이 승진이는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을 지도해준 선생님들과 학교 모든 스텝들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간식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콕은혜재단 정기 모임

학교 졸업식 후 방콕은혜재단 이사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진행되었던 일들을 보고 받고 몇 가지 새로 진행할 일들을 추인 받았습니다. 특별히 람캄행 39에 있는 람캄행 은혜유아원이 그 동안 수속을 마치고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소가 약 7평정도만 확보되면 유치원으로도 승격 할 수 있는데, 재단은 바로 옆에 있는 600여평을 위해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는데 이곳이 허락되면 훈련원과 유치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데 길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방콕은혜교회

5월 17일에는 중고등부학생들이 람캄행 은혜 유아원에서 밤을 새며 수련회를 가졌고,

5월 29일 제17기 확신반 3명, 제4기 성장반 2명의 수료식이 수료자들 간증과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만 들어와도 복을 주시고 주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료자들이 더욱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복된 삶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5월 31-6월 1일에는 유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성경학교를 개최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방콕은혜국제학교에 교사가 필요합니다.

5월 31일 제직중인 교사 대부분이 다음 학년도를 위해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20명의 교사가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몇 과목 교사들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사회, 수학, 과학, 음악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이 과목을 지도할 교사들은 미국에서 교육선교사로 지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지도할 교사가 필요합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중고등학생들에게만 가르던 중국어를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중국어 교사를 3명 더 채용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영어를 기본으로 중국어, 태국어, 한국어를 자유스럽게 접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현재 선생님 분포는 국제학교 24명, 한국어 4명, 중국어 4명, 태국어 11명이 가르치게 되며 한국어를 제외한 모두는 풀타임 교사들입니다. 학교 진학문의 및 기숙사 사용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시면 됩니다.

2013년 6월 1일 방콕은혜동산에서 정석천, 신병연, 정주리, 정태은 드립니다.

전화: 66-81-823-0365(직통), 인터넷 폰 : 070-8227-0365(사무실), 070-8227-0366(집),

선교비 후원 구좌 : 예금주: 정석천, 국민은행, 848601-04-007183

태국 은행 후원 구좌 : Bangkok Bank, 101-070184-3

 

Rev.Sila Jung, D.Miss.
Founder/President
Bangkok Grace Foundation
Bangkok Grace International School
79/3-12 Soi 112 Latphrao Wangthonglang
Bangkok 10310 Thailand
66-81-823-0365(cell), 66-2-539-4516(O),
070-8227-0365(O), 0366(H)
www.grace.ac.th, http://cafe.daum.net/bg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