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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케냐선교소식 2012. 6.

케냐선교소식 
2012.6


아프리카 선교동역자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선교현장에서 목회자를 양성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전념하다가   예수님의 사역모델로 복음과 함께 그를 따르는 백성들에게 긍휼히 여기시고 사역하신 부분을 생각하여 복음과 함께 선교지의 사람들의 육체적인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사랑으로 실천할 것을 도전받아 실천하려고 합니다.

추마니마을 어린이 급식프로그램: 

이 마을은 케냐의 동해안 몸바사에서 북쪽으로 약 150키로미터 거리의 농촌마을로 케냐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주민들은 주로 야자수 나무와 옥수수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의 가옥들은 진흙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와 지붕은 주로 야자수 잎들을 엮어 세워진 집들입니다.

주민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아프리카 민속신앙과 회교도의 영향을 일찌기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케냐 현지인 선교사를 파송하여이 사역하는 가운데 마을의  최초의 교회를 회교도의 픽밥가운데 추마니교회가 설립되어 이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회교도의 영향권에 있는 이 마을에 선교의 접근방법가운데 하나로 어린이  긍휼사역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많은 고아들이 있고 가정이 가난하여 의식주와 초등교육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고아 된 어린이들은 주로 부모가 질병이나 에이즈로 사망하여 도울 사람이 없는 어린이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현재 고아들은 친척 집이나 이웃 가정에 지내고 있지만 잘 돌봄이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적인 교육을 받기위하여 아프리카 한 어린이를 일대일로 연결하여 돕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절망가운데 있는 아프리카 한 어린이를 도와 성장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며 기도와 물질로 동참할 후원자를 기다립니다.

급식사역:

우선  학교에서 돌아와 저녁 잠자리 들기전에 먹을 것이 없는 대상의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추마니교회에서 급식사역을 통하여 배고품을 해결해 주려고 합니다.  급식외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급식 전에 학교 과제물을 마치고 성경을 가르치고 운동이나 게임등을 한 후 저녁 급식을 마친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정이 어려워 일반 유치원에 보낼 수 없는  아이들에게 오전에 무료 유치원  교육과 급식을 제공하게 됩니다.  유치원 자녀의 교육비를 내지 못하는 가난한 가정들에게 도움을 통하여 어려서 부터 기독교 유아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00명의 어린이 급식과 유치원 사역에(6명이 현지인 스탶포함)  매월 120만원(미화 1000불) 재정이 확보되도록 기도와 참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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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태 선교사: soont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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