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것이 참으로 많은 레바논에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대하신 주님의 목표, 계획과 인도하심은 참으로 경이로움이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여러 일들을 함께 나누며 기쁨으로 공유하고 ‘더 선교 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싶습니다.
시리아 난민 사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1) 2012년 9월부터 주님의 강력한 인도하심과 계획 속에서 시리아 내전으로 피난 나온 난민 모슬렘들에게 사역을 시작했고 2013년 시작부터 시작해서 8번의 단기 사역팀과 방문이 곳곳에서 있었습니다.
A. ‘복음과 함께 한 의료 사역 2회(550여명 진료 및 검진)’
B. ‘아동 선물-슈박스와 함께 한 예수 영화 상영(27회, 900여명 관람)
C. ‘킹덤 비즈니스 사역’
D. ‘기름부음 가득한 치유 중보 기도사역’
E. ‘파워풀한 아동, 여성 전도 사역’
F. ‘가정변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프리스쿨’
G. ‘신기술의 영어교육’
H.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사진 사역’
I. ‘처음 복음과 함께 한 열린 음악컨서트-200여명 참여’
J. ‘빛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솔라램프 사역’
K. ‘생명수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물 정수 사역’
L. ‘난민 텐트 방문 전도 사역’
M. ‘컨테이너 베이스 센터 사역’ 등등 수 많은 다채로운 총체적, 전인적인 사역이 필요와 복음이 통합되어서 실현되었습니다.
2) 우리 팀은 조셉 밀란 목사, 리디아 사모, 정바울, 이민정 선교사 부부와 한인 사역자 3가정, 그리고 몇몇 서양 선교사들이 사역에 함께 동참하면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우리 삼순이(순진, 순종, 순영)가 사역에 방학 동안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간 차량 필요가 있던 조셉 목사님이 새 경차를 한국교회의 후원(80%)으로 구매해서 사역지를 고고씽씽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집으로(월세) 이사를 지난 주에 했습니다.
3) 컨테이너 베이스가 난민촌 한 중앙에 세워진 이후에 주께서 사람들을 계속 모이게 하십니다. 주께서 얼마 전 3주간에 걸쳐서 집중 사역을 3번의 단기사역팀을 보내서 베이스를 중심으로 사역을 하도록 하셨는데, 그 결과로 난민 모슬렘들이 상당히 마음을 열고 우리에 대한 호의적인 자세, 특히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져서 연일 복음이 확산하고 계십니다.
4) 땅 주인인 모함메드 홈시 형제는 서서히 복음을 듣기 시작했고 우리 사역을 와서 적극적으로 돕고 더 해 줄 것이 없는 지 찾는 매우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주님께서 2주 전에 음악컨서트 이후에 온 팀원들(18여명)이 집을 방문해서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부인을 위해서 복음의 말씀과 치유 기도, 바이올린으로 특별 찬양 연주를 통해서 온 가족에게 복음의 영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모함메드는 우리 컨테이너 옆에 있는 건물(과거 차량정비소)을 우리가 필요하면 쓰라고 제공까지 했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주께서 쓰시겠다 하니…
5) 지난 1년 동안 난민들과 함께 지내고 그들의 삶을 면밀히 보니 ‘긍휼한 마음’이 계속 요동치고 ‘불쌍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복음과 빵을 통합해서 실제적으로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전략을 지난 몇 개월 동안 주님이 기도케 하셨습니다. 이름하여 ‘가정결연 프로젝트’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me2.do/5OshyMjQ 주님의 마음과 전략을 담은 내용입니다. 꼭 방문해 주세요.
6) 가정결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난민 몇몇 가정과 실시해 본 결과 그분들이 너무나 기대하고 또한 실제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베이스가 그들에게 주는 의미는 ‘이 사람들은 진짜구나!’ ‘ 정말 우리를 사랑하는 구나!’ 입니다. 그래서 모슬렘 향한 복음 선교가 더욱더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주께 영광! 많은 열매를 주께!
7) 자세한 현장 이야기 및 소식은 http://facebook.com/
필리핀 노동자 교회 사역은?
1) 우리의 자랑스런 필리핀 노동자 교회는 조셉 밀란 목사와 제가 매주 돌아가면서 몇몇 교회를 설교와 훈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께서 저에게 주신 비전과 전략은 필리핀 교우들(대부분이 가정부)을 통해서 레바논 가정을 복음화 하는 것입니다.
2) 최근 몇 주 동안 연속적으로 그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보다 적극적으로 레바논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주님이 예배 중에 은혜를 그들에게 주시고 강력한 동기부여, 격려, 용기를 주님이 공급하셔서 몇몇 교우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레바논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며 복음을 나누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할렐루야!
3) 그들이 레바논 가정의 영적 파수꾼으로, 전도자로, 제자 훈련자로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4)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그들도 어려운 삶, 경제적인 빈곤함이 있음에도 우리가 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사역을 돕기 위해서 꼬깃꼬깃한 지폐를 저에게 주면서 난민들을 위해서 써달라고 주는 손길을 볼 때면은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는 듯하며 ‘과부의 두 렙돈’ 이야기가 자꾸 떠 오릅니다.
지금 시리아 사태로 인해서 중동은 매우 어수선하고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을 구하기 위해서 매우 바쁘게 쉬지 않고 일하심을 우리 사역을 통해서 발견합니다.
계속해서 추수가 가득한 이곳 민족을 위해서 기도와 협력, 사랑을 듬뿍 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처음으로 듣는 모슬렘 형제 자매가 복음 때문에 기뻐하고 산 소망되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이끄는 일은 참으로 흥분되고 신나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연일 천국에서 잔치가 계속되도록 함께 해요.
기도제목
1. 사역하는 난민 모슬렘들이(10캠프, 5,000여명) 예수님을 꿈과 환상, 사역 중에 만나도록
2. 주님 주신 가정결연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연이 되고 후원자가 매일 늘어가도록
3. 총체적, 전인적인 사역이 효과적인 팀사역이 되도록, 일군을 보내어 주소서
4. 주를 믿는 자들과의 모임이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특히 컨테이너 베이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5. 시리아, 레바논의 정세 안정으로 선교사역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백향목의 나라에서...
http://me2.do/5OshyMjQ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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