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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시리아 난민 사역, 단기팀으로 오셔서 동참해 주세요! - 정바울 선교사

솔라 램프(Solar lamp) 하나로 백명의 무슬림들을 복음으로 인도할 수 있다!

 

/고통/절망의 어두움에 갖혀사는 아랍 무슬렘 여인들에게 생명줄을 던져 구해 냅시다.

꼭 오셔서 도와주세요!  4-6명 단기팀의 위력!

 

와아다의 인생은 참으로 기구하다. 남편은 시리아 내전 중에 사망하고, 큰 아들(23)는 교통사고로 죽고, 급기야 1 주전에 그나마 작은 아들이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해서 중환자실에 있다. 가난으로 찌든 그녀의 인생! 병원비 견적이 무려 20,000불이라는 통보가 나왔다. 하루 먹기도 힘든 상황에서 날벼락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5명 중 3명이 이미 조기 시집(?)을 보냈고 그 중에 한 명은 우리 팀이 매주 교실에서 만난다. ‘호다이제 초등 4학년. 현재의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는 듯하다. ‘와아다 3주전 여성건강교육모임(Better Life Course)’에 와서는 용서에 관한 말씀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삶이 너무나 무너지고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막내 아들과의 불화가 그녀를 몹시 괴롭혔다. ‘용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녀는 울면서, “이제 내가 아들을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하면서 깊은 감동을 20여명의 무슬림 여성들에게 주었다.

또한 누라 lady사역(솔라 램프 사업)’ 이야기는 그녀에게 놀라운 복음!이었다. 이제 삶의 소망이 생긴 듯 했다. 2주전에 누라 프로젝트에 소개와 무슬림 여성 스스로 수입을 창출하고 가정을 살릴 수 있는 소망 가득 찬 소식을 듣고 저도 하고 싶어요라고 손을 번쩍 든 여성. ‘여성건강교육모임에도 절대 빠지지 않겠다고 서약까지 하면서 대단한 열정을 보인 그 여인은 지난 목요일에 보이질 않았다. 바로 막내 아들의 처참한 교통사고로 충격에 휩싸인 것이다.

누가 절망과 슬픔에 빠진 그녀를 도울 수 있나?

 

우리 팀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서 사역을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이후에 가슴 저리는 소식을 매주 현장에서 듣는다.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혼잡스럽다.


한 여성은 20세도 안되었는데, 내전 통에 남편이 죽고 벌써 과부, 그것도 3명 애들이 딸린…’

돈이 없어서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지 못해서 아기의 성장이 둔화되어서 3살인데 마치 1살아기 처럼 보인다.’

먹는 것도 매일 거의 똑 같은소금기 잔뜩 묻은 빵에 감자…’ 고기를 먹어 본적이 언제일는지..’

시리아 난민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은 커녕, 흙탕물에서, 진흙바닥에서 노는 건지, 피하는 건지.’

제대로 된 축구공 하나 없어서, 허접한 빵구난 공을 이리저리 앞 밭에서 차고 논다.’

여성들은 할 일이 없어서 텐트 주변을 멤 돌고.. 그냥 삶을 넋두리하고 있다.’

건장한 시리아 난민 청년들은 직업이 없어서 담배만 피우고.. 하늘만 본다

친구 집에 얹어 살고 있는 난민들은 매일 눈치를 본다. 경제적인 도움도 못되어 주니..’

하루에 한번씩 시리아 상황을 확인 하면서,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실향민의 생활

비만 오면은 텐트촌은 아수라장지금 레바논은 우기철…’


비가 올 때면 나는 창가를 보면서 난민들의 텐트, 아동, 여성, 추위를 걱정한다

어제도 폭우가 쏟아졌다….

 

이상하게도 레바논 시리아 난민 주거지역은 가난한 무슬림들이 많다. 그리고 여성의 인생이 아주 비참한 모습이다. 16세만 되면은 거의 시집을 가서 애를 6-8명을 낳고 가난하게 삶의 아무런 희망, 꿈도 없이 살고 있다. 글자도 모르는 여성이 태반이다. 이슬람이란 종교와 사회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한 무슬림 여성들.. 더욱이 난민으로 처절한 인생을 사는 그들

이러한 광경을 주님이 보여 주시면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나와 우리 팀은 조용히 듣는다.

주님께서는 과연 그 여성들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

 

과거 내전 이전에 시리아에선 여성들을 지금 우리가 만나는 것처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복음까지 전하고 공공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은 꿈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엄청난 기회이다. 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솔라램프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소개 될 때, 나는 그들의 눈을 보았다. 얼마나 소망 찬 눈빛이던지..나도 할 수 있겠네. 우리 아이들 공부도 시킬 수 있겠네. 맛있는 것도 사 줄 수 있겠네….” 그리고 흐뭇한 미소를 무슬림 여성들에게서 발견한다.

 

누라(솔라 레이디의 아랍어) 후보자들에게 목요일 여성건강교육모임에서 솔라램프 2개를 켜 놓고 계속 수업을 했다. 왜냐면 전기 없어서 어두워서.. 대단한 홍보 효과가 있었다.

 

누라들은 이제 일하는 여성, 엄마로 사업훈련을 받게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여성들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진정한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정기적으로 배우게 되면은 제자양육이 될 것이다.

솔라 램프는 소외되고 소망 없이 가난하게 사는 아랍 무슬림 여성들에게 밥줄이며 그들 영혼에 생명줄이 될 것입니다. 누라들은 차곡차곡 수입이 생길 것이다. 솔라 램프 하나로 주변 이웃들을 어둠에서 밝히고 복음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영원구원, 복음전도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솔라 램프 하나로 한 여성의 인생을 바꾸고, 가족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파장이 일어날 것이 보여 진다.

 

시리아 난민 무슬림 여성들에게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님이 여셨습니다.

솔라 램프를 가지고 이곳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사랑이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한 여성이 6-8명 자녀들의 엄마입니다. 엄마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그 여성을 변화시키고 경제적인 소망을 솔라 램프로 심어 주고 생명을 주는 사역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인력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램프로 필요합니다.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추수 때인데, 주님이 일군을 보내주소서

 

4-6명이 한 팀이 되어서 솔라 램프를 가지고 레바논에 4-5일 간 단기로 방문을 하시면서 사역을 하신다면은 누라lady사역에 숨통을 열어주는 일을 하고 가시게 됩니다. 왜냐하면 누라lady사역은 솔라램프로 복음의 빛을 실감나게 전하며 직업창출/복음전파,제자양육의 사역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난민 여성들 로 시작된 누라lady사역이 전 아랍여성들에게 확산되어 더 나아가서 전 모슬렘 나라에 누룩차럼 번져 나가서 중동에 평화가 깃들고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vision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중보기도사역, 미용사역, 사진사역, 아동캠프사역, 소풍사역, 레크레이션 사역, 음식 사역, 세미나 사역, 난민촌 개보수 사역, 의료사역, 프리스쿨 사역, 직업교육사역 등등..

주님 주신 재능, 기술들이 이곳에선 가치 있게 사용됩니다. 달란트 비유! 배로 남길 수 있는 기회!

 

오셔서 그들의 아픔을 감싸주고 품어주고 소망을 주는 이야기, 격려를 하는 것이 빵 한 개보다 낫을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안 처럼 해주세요. 수가성 여인을 예수님 만난 것처럼 무슬림 여성, 아동, 청년들을 만나 주세요.

 

우리 함께 아랍 여성들을 세우고 변화시키고 일군으로 동역 하는 거룩한 주님의 비전을 공유해 주세요! 지금이 그 때입니다!

 

연락주세요. 4-6 8-10월이 가장 적합한 때입니다.

 

cdcpaul@gmail.com

 

아랍 사람들 섬김이 정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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