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미국되게 하는 것?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지나며 우리는 미국에 감사하고 우리가 이 땅에 와서 살며 뻗어가는 것을 감사한다. 세계 다른 나라나 구라파에 비하여 미국은 역사가 비교적 짧은 나라로 멸시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현대 역사에 큰 기여를 하였다. 미국이 없었다면 무엇보다 우리 한국이 어떻게 되었겠나? 우리가 일본 식민지 시대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있을 때 미국이 2차대전에서 일본을 항복시킨 결과 우리가 자유를 얻게 되지 않았나? 625 전쟁이 일어난 때 미국이 유엔군과 함께 오지 않았다면 한국이 어찌 오늘이 될 수 있었을까? 한국의 존재가 존재되는 것을 도왔지만 그 뿐 아니라 가난과 전쟁의 잿더미인 한국을 미국이 돕지 않았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경제 과학 기술 등을 일으키고 일찍 미국 선교사가 복음과 함께 교육과 의료 등 각 방면으로 한국의 오늘을 이룩하는 바탕을 세워주었다. 적국으로 패망하여 황폐한 나라 일본을 다시 복구하여 오늘처럼 경제대국이 되게 한 것도 바로 미국이 아닌가?
어떻게 미국이 이런 나라 미국이 될 수 있었나? 미국을 건국한 청교도들이 완전해서 그렇게 된 것인가? 1620년 청교도를 태우고 미국으로 건너온 배에 탄 102명 중에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청교도로 새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을 언약한 사람은 오직 41명에 불과하다. 청교도 정신과는 달리 모험을 즐기는 자들, 배에서 일할 사람들, 또 이들 이주자를 경비하고 지켜줄 호위병들이 함께 하였다.건국자 자신들도 약함이 많은 자들이다. 이들이 미국 원주민과 처음 좋은 관계를 맺었지만 후에는 원주민을 학살하고, 또 노동력을 위하여 흑인을 물건처럼 수입하여 노예로 부리는 악한 일들을 하였다. 그런 중에도 많은 지도자들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다. 질서를 위해 법을 세우고 그 법을 따르고 준행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기독교 신앙을 발전시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것을 약속하고 그대로 살았다.
이들의 정책은 하나님의 요구를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을 걸었다.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미가 6: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함이 아니냐! 세 가지를 말한다. 정의를 행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이다. 미국의 중심에 이 셋이 있다고 본다.
1. 이들은 법을 세워 법 위에 사람 없이 누구나 법 앞에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하였다. 대통령 주지사 국회의원이라도 법을 어기면 심판을 받게 된다. 추잡한 일리노이라는 책도 나왔지만 일리노이의 지난 주지사 7명중 4명이나 감옥으로 갔다. 국회의원으로서 감옥에 간 사람은 참으로 많다. 법은 누구나 공평하게 대한다. 공의가 이루어진다. 법을 지키면 누구나 이 나라에서 보호 받고 안전하게 살 수가 있다.
2. 미국은 세계 각곳에 자선을 많이 베풀었다. 지금도 세계 어디서나 전쟁 재난이 일어나면 미국에서 제일 먼저 뛰어 간다. 섬기고 봉사하고 건설하고 양육한다.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보자 사랑과 긍휼로 이들을 위해 월드비전, 홀트양자회, 콤패션 등이 시작되었다. 6 25이후 한국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도 미네소타에서 자원하고 시행하였다. 한국에 구호품을 보내고 나라를 재건하고 학교 병원 고아원을 세우고 돕는 일을 하다. 사랑을 실천한다.
3.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였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남북분단과 전쟁의 어려움 가운데 겸손한 심정으로 1863년 3월 30일 국가 금식 기도일을 선포하였다. 사람과 국가의 모든 일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절대권위와 의로운 통치를 인정하고 국민과 나라가 하나님의 통치에 의존하고 진정한 회개는 용서와 자비를 가져온다는 것을 믿으며 겸손히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 미국 나라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와 사면을 구하자고 하였다. 국가기도일이 지금도 매년5월 첫 목요일에 시행되고 있다. 온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회개하며 하나님 얼굴을 구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미국을 미국되게 하였다.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세상에 자기 원하는대로 살며 남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이 많다. 살상이 일어나고 또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동성 결혼도 원하는 자들이 있기에 허락되었다. 민주주의는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대로 되는 것이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거나 용납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 같이 느껴지고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의 위기에 있을 때 모세가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그들을 죽이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 그들을 죽였다고 할 것이라고 하며 차라리 모세 자기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더라도 그 백성을 용서하여 달라고 애원하자 하나님이 기도를 듣고 용서하였다. 지금 이 나라에 믿음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면서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있다. 하나님은 그 얼굴을 바라며 기도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우리가 미국 땅에 와서 많은 복을 받았으니 우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나? 공의를 행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겸손하게 살도록 하자. 미국의 어려운 때에 우리가 기도하여야 하지 않겠나?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 나라가 계속하여 세계에 빛을 비치는 귀한 나라로 일을 하게 하실 것이다. 미국을 미국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겸손한 섬김과 기도를 통하여 미국을 계속 미국되게 하도록 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주의 은총이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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